자식 8남매 둔 부부가 한동안 잠자리를 못했다.
하루는 밭에서 약속을 했다.
남편이 밤에 멍석을 깔아놓고 당신을 부를 테니
아이들이 자거든 나와 주시요.
내가 신호로 구구구 부르거든
당신은신호로 꼬꼬댁 하고 나와요.
둘이 약속하고 한밤중이 돼서 아이들이 잠들었겠지..
하고 구구구 열심히 불러 되니
마눌 님 아이들 잠든 걸 보고
꼬꼬댁 문을 열고 나오는데..
8남매가 삐악삐악하고 일 열로
따라 나오는 바람에
그날도 일을 치루지 못했다는 사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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