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시골 노총각이 산속 계곡옆을 지나는데
왠 여인네가 목욕을 하는게아닌가!
노총각은 혹시 선녀가 목욕을....?
호기심이 생겨 그 곳으로 살며시 가 보았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목욕을 하시는것이였다.
노총각은 실망을 하고 돌아서는데 할머니가 부른다
어이~ 총각! 하면서
총각은 왜요 ?
할머니 하고 대답을 했다.
할머니왈 나는 하늘에 사는 선녀인데 옥황상제에 노여움을 사
이렇게 할머니가 됐다우 ~
그런데 젊은이가 나하고 사랑을 한번 해주면
내가 원래의 선녀의 모습으로 변하니 그렇게만 해준다면
내가 이 은혜를 잊지않고 평생 살아주겠다고 한다.
그젊은이 너무좋아서 알겠다고 하고는
온 힘을 다해 정열적인 사랑을 불태웠다.
얼마가 지났을까..........
할머니의 모습을 처다보니 여전히 할머니였다.
이상하다 ......하면서 할머니를 주시했다.
할머니 왈 젊은이 몇살이유?
하고 물었다 27세인데요.
그런데 왜 선녀로 변하지를 않는거죠?
젊은이는 의아해하면서 물었다.
할머니 말씀~~~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그걸 믿고 있우?
하면서 젊은이 욕봤어 ! 복받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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