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첫날밤 공식 행사를 무사히 치룬 신랑에게 말 못할 고민이 생겼다
딱히 누구에게 함부로 말을 할 수도 없구 고민하다가.....
신혼휴가를 모두 마치고 회사에 출근한 신랑에게 친구가 다가와서....
친 구 : 야
신 랑 : 무리한건 아닌데
그런데 문제가 생긴거 있지
친 구 : 야 이친구야
신 랑 : 사실은 말야
팁 주는 버릇이 생겼잖냐
친 구 : 근데
신 랑 : 글쎄 말야 첫날밤 공식행사를 마치구서 말야
나두 모르게 마누라한테 30만원을 줬잖니
친 구 : 근데
신 랑 : 글쎄 말야 첫날밤 공식행사를 마치구서 말야
나두 모르게 마누라한테 30만원을 줬잖니
친 구 : 그래
니 마누라는 용돈 줬다구 생각하겠지 뭐
신경 쓰지마라
신 랑 : 그게 아냐
마누라가 글쎄
"어머
지금까지 받은것 중에 제일 많아요
"감사해
"다음엔 더 잘 해
친 구 : 모 야
어떻게 하여야 할지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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