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하고 아부지기가 이불속에서 사랑을 하는데
옛날에는 큰 이불 하나에 온식구가 다 덥고 잤다
이불이 들석들석혀서 바람이 들어와 아들이 잠이깼다.
엄마는 아들이 깬것을 눈치챘다.
한참을 사랑을 하다 "좋냐?" 하고 아빠가 물었다.
엄마는 아들이 깨서 대답을 못했다
아버지는 "안 좋은가 부네" 라고 생각하고 다시 사랑을 열심히 했다.
이불이 다시 흔들려 바람이 또 들어온다
다시 아버지는 묻는다 "좋냐?"
엄마는 역시 대답을 못하니 이번에는 아들이 참다못해
아이고 ! 엄니! 좋타고 빨리 대답허시유!
아들 추워 죽것시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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