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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고 귀한 인연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너와나 그리고.... 2009. 11. 23. 23:34

             _♡ 곱고 귀한 인연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_



어느날 인터넷 오솔길에서

                        우연히 만난 우리 한번도 뵌적 없고

                   차 한잔 나눈적 없지만 작은 공간에서 함께

공유 할수 있음이 기쁨 아닐지요



창에 뜨는 닉네임에

가끔은 수줍은 소녀처럼

마음이 쿵쾅 거리지만

그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인지요.



볼수 없는 공간이라

답답 할수도 글로 나누는

대화이기에 무한한 궁금증이 뇌리를

스치기도 합니다.



포장 되고 가리워진 공간

그래서 자신을

더 많이 확대 할수 있는 공간

내가 아는분 만큼은 가슴이 따뜻한분

이였음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많이 알려고도

많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언제나

일상의 따뜻함이 교류 하는곳

행여 마음 다치지 않게

서로 배려 해 주어야 하는곳



가끔은

마음도 아플수 있겠지만

잠시 스치는 인연이 될지라도

곱고 귀한 인연 이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