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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그립다....

너와나 그리고.... 2012. 4. 16. 21:25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먼 훗날,
세상 안 떠나고 살아있다는
소식 알라치면
다시 한번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 할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어깨동무하며 함께 가고 싶다.
오늘은 웬지 내 남은
인생의 세월을 나눌 수 있는
연인같고 친구같은
그런 사람이 그립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