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
굳이 당신이 나처럼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보고 싶다 말하지 않아도 침묵 속에 당신만의
사랑 표현이 담겨 있기에 난 슬퍼하지 않는답니다.
당신은 있잖아요.
눈부신 햇살 주룩 주룩 내리는 빗소리
새들의 노래소리 수많은 사람들의 웅성거림 속에도
내 발길 닿는 곳 어디에든 당신은 늘 먼저와
기다리며 언제나 내 곁에 와 있기 때문에
내가 존재하는 곳 어디든 당신이 함께 한다는 건
뎅그레 비어있는 내 마음에 당신만이 가득하여
심장에 물 꽃이 솟아오르기 때문에 아무리
멀리 있어도 우주공간을 날아 한 마리 새가되어
당신 곁에 갈 수 있답니다.
이런 마음 우리 하나라면 굳이 함께 할 수 없어도
말없는 눈빛으로 바라만 봐도 난 당신의 마음을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가 있답니다.
'좋은글·감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0) | 2012.01.02 |
---|---|
먼 발치에서 당신을 사랑해도 되겠습니까? (0) | 2012.01.01 |
가슴을 열고 만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0) | 2012.01.01 |
아무도 모르게.... (0) | 2012.01.01 |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0) | 2011.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