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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너와나 그리고.... 2011. 12. 10. 16:20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유난히 별빛 반짝이는 밤하늘

    기다림의 시간 멈춘 채로

    당신을 만나러 갈 수 없어 밤을 지새웁니다

    너무나 그리워서 가슴 터질 것만 같은데 이대로 또 하루 보내야 하는 건지요 쓰러질 듯 지친 갈대 혼자 뒤척이는 밤 견디기엔 너무 큰 슬픔 안은 채로 당신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울고 있습니다 너무나 보고 싶어 하염없이 눈물만 나는데 오늘 당신을 만나러 가면 안될까요 두 뺨에 흐르는 눈물조차 잠시라도 떠날 수 없는 당신 생각에 밤을 지새우며 견디고는 있지만 언제까지 버텨낼지는 모르겠어요 살며시 새처럼 날아가 당신 모습 보고 시린 가슴 달래고 싶어요 더는 참을 수 없는데 너무나 당신 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견딜 수 없는 밤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감춰놓았던 내 마음 당신 곁에 맴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