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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걸 어떡하니...?

너와나 그리고.... 2010. 4. 10. 23:57
      보고 싶은걸 어떡하니 ...? 내 기억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그대의 진한 그리움으로 그대의 모습을 가슴에 담아내려 가을 노을이 짙게 물드는 들녁에서 깊은 상념에 잠긴 채 어둠의 무게에 억눌려 소멸 되어가는 지친 삶의 여정속에 아직도 내 마음의 빈 공간에서 놀고 있는 그대의 고운 모습과 고운 향기가 너무 그리워 먼 하늘을 바라보며 그대 이름 불러 보건만 대답 없는 메아리만 허공에 맴돌 뿐이구나 사랑하는 사람아 너무 보고 싶은걸 어떡해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