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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같은 친구

너와나 그리고.... 2010. 1. 15. 22:30
연인같은 친구..

♡... 연인같은 친구...♡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사람을!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사람!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먼 훗날!
노인정에서 다시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 할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어깨동무하며 함께 가고 싶다 내 남은 인생의 세월을 나눌수 있는 연인같은 친구가 그립다! [ 사오십대 쉼터에서 ] 비가온후에 날씨가 추워졌어요..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주말로 이어지는 금요일 오후시간
즐겁게 업무를 하시길... 사오십대 쉼터에서 머무시는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행운이 함께하는
대박나는 인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카페총수 드림



나이가 들어갈수록 알게 되는 것 하나는
나이에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나이가 같아야 친구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 고정관념 보다는 
마음이 편한 사람이 친구란 생각이 듭니다.
생각의 깊이와 마음의 넓이가 같아
대화가 잘 통하고 이해를 잘 해주는 사이어서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은 
나이가 적든 많든 친구란 생각이 듭니다.
친구는 집입니다. 
세상의 평지풍파에 시달린 마음이 
편하게 잠들 수 있는 집입니다.
내가 편히 여겨 기댈 수 있는 친구와, 
역시 나를 편히 여겨 
기대어 오는 친구와 함께 나누는 우정이
중도에서 멈추지 않고 
인생 끝에서 이어질 수만 있다면
그 삶은 얼마나 행복한 인생일까요..
전화 한 통화 해주세요.
마음이 편한 친구에게 
그냥 했다며 전화 한 통화 해주세요
일 없이 그냥 만나고 그냥 찾아가고 
그냥 전화하는 관계...
이것은 편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친구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 사오십대 쉼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