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풀이

잉꼬부부의 귀신 이야기

너와나 그리고.... 2010. 8. 11. 23:18
45층짜리 아파트의 꼭대기 층에 사는 부부가 있었다.
워낙 잉꼬부부였던 이들은 꼭 퇴근 시간을 맞추어 함께 귀가했다.
그런데 하루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났다.
부부는 하는 수 없이 걸어서 올라가야 했다. 
답글 45층짜리 아파트의 꼭대기 층에 사는 부부가 있었다.
워낙 잉꼬부부였던 이들은 꼭 퇴근 시간을 맞추어 함께 귀가했다.
그런데 하루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났다.
부부는 하는 수 없이 걸어서 올라가야 했다. 
  
하지만 45층까지 걸어서 올라간다는 것이 너무나도 끔찍했던 부부는
지루함을 잊고 재미있게 걸어 올라가기 위 번갈아 가며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처녀 귀신,몽 귀신 등 갖가지 귀신들이 다 나왔고, 드디어 44층까지 왔다.
이번에는 아내가 이야기할 차례였다.
아내가 조용히 이야기를 하자 남편은 갑자기 거품을 물고 기절했다.
남편을 기절시킨 그 이야기 내용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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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나 수위실에서 열쇠 안 찾아왔어.”